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박정원 포함 두산 오너, 두산퓨얼셀 보유지분을 두산중공업에 증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26 14: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두산그룹 오너일가가 두산퓨얼셀 보유지분을 두산중공업에 무상으로 증여했다.

두산퓨얼셀은 26일 최대주주 등 특별관계자가 기존 두산 외 34명에서 두산중공업 외 3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원</a> 포함 두산 오너, 두산퓨얼셀 보유지분을 두산중공업에 증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날 박 회장 등 두산그룹 오너일가 13명이 보통주 1276만3557주(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으로 증여한 데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다.

25일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6062억6895만7500원어치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을 넘겨받은 데 따른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이 두산퓨얼셀 최대주주에 올라 두 회사의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고 두산은 설명했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장에서 점유율 1위 회사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의 수소액화플랜트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만드는 그린수소사업과 가스터빈 원천기술에 기반을 둔 수소터빈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풍력터빈, 중소형 원자로, 가스터빈 등 기존의 친환경 발전기술에 연료전지를 더하게 됐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중공업의 EPC(일괄도급사업)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 관계자는 “채권단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기반을 계획대로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남은 재무구조 개선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