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유로6 적용한 '코란도투리스모 샤토' 출시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12-07 18:4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적용한 ‘코란도투리스모 샤토’를 내놓았다.

쌍용차는 코란도투리스모 샤토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코란도투리스모 샤토는 기존의 코란도투리스모 모델과 달리 실내에 고급 소재를 적용하고 편의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비즈니스나 의전, 장거리 여행할 때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이다.

  쌍용차, 유로6 적용한 '코란도투리스모 샤토' 출시  
▲ 유로6 적용된 쌍용차의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LET 2.2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은 14.8%, 최대토크는 11.2% 개선된 것이다.

코란도투리스모 샤토는 또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해 출발할 때와 추월할 때 가속성능이 우수하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투리스모 샤토의 높이를 낮추고 지붕 디자인을 변경해 더욱 매끈하게 만들었다”면서 “지하주차장에 출입하는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코란도투리스모 샤토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3km/ℓ이다.

코란도투리스모 샤토의 판매가격은 4994만 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9인승 2899~3354만 원)보다 1500만 원 정도 비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