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저축은행 중금리대출잔액 1조 넘어서, 김영표 "포용적 금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23 15:1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저축은행에서 고객에 제공한 중금리대출잔액이 1조 원을 넘었다.

신한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 성과로 대출잔액 1조 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 중금리대출잔액 1조 넘어서, 김영표 "포용적 금융"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최근 5년 동안의 중금리대출 누적 공급액은 2조8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과 사잇돌 등 정책금융상품과 자체 중금리대출을 지속적으로 공급한 성과라고 밝혔다.

디지털과 비대면채널을 강화해 고객과 접점을 늘리는 데 힘쓴 점도 대출 잔액 증가에 기여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핀테크기업에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비대면 영업채널을 확장했고 모바일앱을 통해 대출 실행절차를 간소화하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은 “디지털금융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이자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는 디지털 서민금융 전문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눈앞, 박종문 리테일에서 ‘초격차’ 잰걸음 김태영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연휴 많은 5월 여행 떠난다면, 손보사 여행자보험 풍성해진 혜택 따져라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