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ICT,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 개발해 현장에 보급 본격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1-22 12:0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ICT가 정유·화학·제조·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포스코ICT는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를 통합해 수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ICT,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 개발해 현장에 보급 본격화
▲ 한 노동자가 건설 현장에서 포스코ICT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포스코ICT >

포스코ICT에 따르면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은 일용직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작업자와 경영진은 전용포털에 접속해 안전관리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은 공정 안전관리와 작업허가, 설비관리 점검, 안전교육 등을 통합해 안전관리 계획 수립부터 실행, 점검, 개선조치에 이르는 모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접속할 수 있고 안전관리 외에 다른 업무시스템과 연계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사물인터넷과 드론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가 도입되고 있지만 모든 시스템들이 통합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을 제조 및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인텔 이어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적신호, 이재용 ‘분사 카드’ 꺼낼지 주목 나병현 기자
금양 미국 나노테크에너지와 2차전지 공급계약 체결, 총 2조3천억 규모 손영호 기자
인텔 '파운드리 분사 계획'에 혹평 잇달아, 삼성전자와 '동맹' 가능성도 나와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XR 안경’ 무선충전에 이어 지문보안 특허도 출원, 출시 임박했나 김호현 기자
"TSMC 미국 반도체 공장서 애플 A16 생산 시작", 아이폰SE4에 탑재 가능성 김용원 기자
호반 2세 김대헌 배우자 김민형 전 아나운서, 그룹 사회공헌담당 임원 맡아 김홍준 기자
중국 YMTC 낸드플래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자국 반도체 장비 활용 김용원 기자
메디톡스 '메디톡신 소송 리스크' 넘겨, 정현호 미국 일본 진출 가속화 주력 장은파 기자
HMM 20년 만에 석유제품선 발주, 김경배 ‘컨테이너 고점’ 사업다각화로 돌파 류근영 기자
SK온 삼성SDI 전기차 캐즘에 헝가리공장 가동률 하락 정황, 환경 변수도 직면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