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서울시 산하기관과 인공지능 혁신기업 육성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20 12:1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서울시 산하기관과 인공지능 혁신기업 육성지원
▲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왼쪽)과 윤종영 인공지능(AI)양재허브 센터장이 11월19일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인공지능 혁신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서울시와 인공지능(AI)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NH농협은행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인공지능양재허브'와 ‘인공지능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양재허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원기관이다. 인공지능 관련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특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한다. 개방형 연구 문화와 인공지능 전문가 사이 소통·교류를 돕는다.

NH농협은행과 인공지능양재허브는 △인공지능 기반 혁신기업들과 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신사업 발굴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을 테마로 한 데모데이·해커톤 공동 개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농협은행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혁신기업들과 소통을 통해 디지털 신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기술 도입 확산을 위해 은행 안의 인공지능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