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스제이그룹 국내 패션시장에서 성장세, 내년 해외진출도 확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1-20 10:5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제이그룹이 해외진출로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일 “에스제이그룹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패션시장에서 제품 카테고리 확장과 매장 수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21년에는 해외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동력 확보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에스제이그룹 국내 패션시장에서 성장세, 내년 해외진출도 확대
▲ 이주영 에스제이그룹 대표이사.

에스제이그룹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44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을 냈다. 2020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22.3% 증가하는 것이다.

에스제이그룹은 2020년 3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방문 고객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가 2.5단계 시행으로 오프라인 매장 수가 많은 캐쥬얼 브랜드 ‘캉골(KANGOL)’의 매출이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예년보다 낮아진 기온으로 10월 의류 판매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최근 재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영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스제이그룹이 보유한 캉골의 성장성은 지속되고 있다.

캉골은 2008년 모자를 독점 수입한 뒤 2011년 백팩, 2013년 에코백으로 인기를 끌며 매출 증가를 지속해왔다. 2018년에 론칭한 캉골키즈는 현재 30여개 중반 수준의 매장을 70~80개까지 늘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1년에는 IBML과 캉골인터내셔널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해외진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제이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영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 등에 캉골의 모든 제품을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 연구원은 “에스제이그룹은 국내외 해외시장 모두에서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