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정유업황 내년 회복 가능성 높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19 07:4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2021년 정유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정유업황 내년 회복 가능성 높아"
▲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8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072억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보다 적자규모가 1783억 원 늘어나는 것이다.

눈앞의 정유업황은 어둡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며 일부 나라들이 이동 통제조치(락다운)를 재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에 재확산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는 정유업황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며 4분기 정제마진이 배럴당 1.7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 정유사들의 정제마진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4~5달러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2021년 정유업황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이 연구원은 “백신 출시로 경제활동이 정상화하면 휘발유와 항공유 등 운송용 정유제품의 수요도 회복될 것이다”며 “내년 정유업황 개선에 따른 정제마진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45조4803억 원, 영업이익 749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27.6% 늘고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