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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4공장 착공식 열어, 김태한 "지속 투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18 17: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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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4공장 착공식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지속 투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4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제4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공장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을 매년 25만6천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데 기존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시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3공장으로 연간 바이오의약품 18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다. 제4공장의 총 연면적은 23만8천 ㎡로 제1, 2, 3공장의 연면적을 합한 24만㎡과 비슷한 크기다. 

이번 착공식은 코로나19로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버튼을 누르면 제4공장 건설현장에서 발파가 진행되는 모습이 글로벌캠퍼스에 설치된 대형화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4공장은 2023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2년 부분가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제4공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한 공장에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슈퍼플랜트’로 설계됐다”며 “세계 바이오의약품 공급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초격차 경쟁력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 건설에만 1조7400억 원을 투입하는데 향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비용까지 더하면 2조 원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4공장이 완공되면 임직원 1850여 명이 새롭게 채용된다. 제4공장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5조7천억 원, 고용창출효과는 2만7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관련 기술 혁신, 시장 개척을 통한 K-바이오의 글로벌 위상 증진,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동반자로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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