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민석 "유명한 여성정치인에게 경선 가산점은 이상하지 않겠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1-18 11:5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서 널리 알려진 여성정치인에 가산점을 주는 데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김 의원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성 가산점은 주로 여성시민 가산점이라는데 방점이 있었던 걸로 안다”며 “어지간한 남성후보들보다 더 세고 더 유명한 여성한테 또 가산점을 주는 것은 이상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민석 "유명한 여성정치인에게 경선 가산점은 이상하지 않겠나"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는 “그 문제는 중앙당 기획단에서 처리할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 소관은 아니다”며 “당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룰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하면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진행자는 김 의원의 대답에 “예를 들어 지금 박영선 장관 이름이 오르내리는데 박 장관 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가산점을 주는 쪽으로 잡히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라고 되물었다.

김 의원은 “모르겠다”며 “그것은 시민적 판단이 있고 본인도 판단을 할 것이고 큰 쟁점이 안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성 관련 문제로 치러지게 된 만큼 여성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을 놓고는 시민의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김 의원은 “결국 시민의 판단일 거라고 본다”며 “최종적으로 어떤 후보가 종합적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좋을 것인가 하는 것은 남이냐 여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의 인식과 행동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