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공수처장후보 추천은 18일 회의에서 결론 내놓아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1-16 11:5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공수처장후보 추천은 18일 회의에서 결론 내놓아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사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 추천을 놓고 11월 안으로 결론이 나야 한다고 봤다.

이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3일에 회의를 열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18일에 다시 회의를 연다고 하니 반드시 결론을 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시간끌기를 한다면 용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대표는 “혹시라도 야당이 시간끌기를 한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11월 안으로 공수처장이 임명되고 공수처가 출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를 놓고는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바로 한국판 뉴딜”이라며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려면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도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의 초석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에 협력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의 삭감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도약의 기반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