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스마트건설 기술을 고객사 및 협력사와 공유하는 행사 열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1-11 16:3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스마트건설 기술을 고객사 및 협력사와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스마트건설 기술을 고객사 및 협력사와 공유하는 행사 열어
▲ '2020 건설혁신 기술전'에 소개된 스마트 엘리베이터.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고객사 및 협력사와 건설환경의 변화를 공유하고 기술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열었다.

이번 기술전에서 삼성물산은 빅데이터 분석과 건설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설계,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고위험작업의 무인화 기술, 센서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등을 선보인다. 

또 미래의 주거, 도시환경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래미안' 전용 사물인터넷 플랫폼, 위치정보 기반 디지털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기술전에 소개한 기술들을 고객사, 협력사와 공유하고 스마트건설현장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지원과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PEC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 공개할 듯
이재명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공통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운용' 공동발표문 채택
유안타증권 "실리콘투 글로벌 공급망 확장, 모이다로 현지 거점 전략 강화"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색조 브랜드 발주 둔화"
기아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성률 73%로 가결,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HD현대중공업, 방사청 보안감점 1년 연장에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의구심"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하루 평균 거래 6조4천억, 작년 하반기보다 12% 줄어
코스피 '미국 셧다운 우려'에 342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02.9원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실적 구조적 성장 전환,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이어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권 포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