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팬택 인수한 정준, 대표이사 맡아 회생 진두지휘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2-01 18:3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마트폰 제조업체 팬택이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새로운 법인으로 거듭 태어났다.

신설법인 팬택의 대표이사는 정준 쏠리드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팬택 경영위원회 의장도 겸임해 팬택 부활에 앞장선다.

  팬택 인수한 정준, 대표이사 맡아 회생 진두지휘  
▲ 정준 팬택 신임 대표.
1일 업계에 따르면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된 팬택이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해 조직구성을 마치고 신설법인으로 다시 출범했다.

문지욱 전 팬택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실질적으로 팬택의 경영을 총괄한다.

문 사장은 “팬택이 그동안 구축해 온 기술을 바탕으로 참신한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스카이폰처럼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첫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인도네시아에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스마트폰시장은 2억5천만 명에 이르는 내수를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3년 14%에서 2014년 27.7%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팬택은 장기적으로 사물인터넷(IoT) 분야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모바일 시장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사물인터넷 시장의 가능성을 겨냥해 새로운 팬택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팬택은 회생절차 과정에서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매각된 신설법인 팬택과 청산절차를 밟게 되는 잔존법인 '팬택자산관리'로 분할됐다.

팬택 대표를 맡았던 이준우 팬택자산관리 대표는 잔존법인의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팬택 관계자는 “이 대표가 신설법인 출범 이후 거취에 대해서 밝힌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1월16일 채권단관계인 집회에서 “팬택이 새 주인을 만나서 다행이고 홀가분하다”며 “인수절차 이후 경영에 참여할 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