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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중형SUV '뉴 QM6' 개선모델 내놔, LPG모델도 갖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06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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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중형SUV '뉴 QM6' 개선모델 내놔, LPG모델도 갖춰
▲ 르노삼성자동차 '뉴 QM6'.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SUV(스포츠유티리티 차량) ‘뉴 QM6’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더 뉴 QM6’의 상품성 개선모델 뉴 QM6를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더 뉴 QM6 브랜드로 LPG(액화석유가스) SUV인 ‘LPe 모델’과 프리미엄 트림(등급) ‘프리미에르(PREMIERE)’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내놓은 뉴 QM6에서는 내외관 디자인을 크게 개선했다.

뉴 QM6 외관 디자인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변경 △LED퓨어비전 헤드램프 △풀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우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메시 패턴으로 바뀌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은 이번 뉴 QM6에 처음 적용됐다.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퓨어비전 헤드램프는 뉴 QM6만의 라이트 시그니처를 강화한다.

실내 디자인은 세련미가 더해졌다.

새로 적용한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뿐 아니라 후방 시야를 넓혀 안전운전을 돕는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뉴 QM6는 가솔린과 LPG 두 모델로 운영된다.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뉴 QM6 2.0GDe 모델은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2.0km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뉴 QM6 2.0LPe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힘을 갖춰 가솔린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체감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8.9km다.

뉴 QM6 LPe는 경제성을 장점으로 한다. 1회 충전으로 534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갈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뉴 QM6를 출시하면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 모델에도 새롭게 추가했다.

뉴 QM6 2.0GDe 모델 가격은 트림별로 △SE 2474만 원 △LE 2631만 원 △RE 2872만 원 △RE 시그니처 3039만 원 △프리미에르 3324만 원, 2.0LPe 모델 가격은 △SE 2435만 원 △LE 2592만 원 △RE 2833만 원 △RE 시그니처 3천만 원 △프리미에르 3245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제품 경쟁력에 새 디자인을 더한 뉴 QM6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만족감’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르노삼성차 중형SUV '뉴 QM6' 개선모델 내놔, LPG모델도 갖춰
▲ 르노삼성자동차 '뉴 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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