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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째 2%대 올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 전망 우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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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했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0.85달러) 오른 37.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이틀째 2%대 올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 전망 우세
▲ 3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전일 2.9%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2%대 상승폭을 보였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는 2021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배럴당 1.9%(0.74달러) 오른 39.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유가도 힘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리하고 동시에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자리까지 차지하면 초대형 경기부양 패키지가 집행돼 국제유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10개 나라의 연대체인 OPEC+에 2021년 1월로 예정된 원유 증산 계획을 연기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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