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맥널티 물적분할로 맥널티제약 출범, 이은정 "전문성 강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1-03 17:5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맥널티 물적분할로 맥널티제약 출범, 이은정 "전문성 강화"
▲ 한국맥널티는 제약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맥널티제약 주식회사로 1일 출범시켰다. <한국맥널티>
인스턴트 커피 제조기업 한국맥널티가 제약사업부문을 물적분할했다.

한국맥널티는 제약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1일 맥널티제약이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그동안 전문 의료기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맥널티는 이번 물적분할 이후 투자자금을 유치해 기존 위탁생산 중심의 사업구조를 신약과 의료기기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이사 겸 맥널티제약 대표이사는 "제약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제형, 신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