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 시스웍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03 09:4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과 시스웍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이 비비비(BBB)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샘피뉴트'를 미국에 공급하기로 하면서 셀트리온과 시스웍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셀트리온 시스웍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 영향
▲ 셀트리온 로고.

3일 오전 9시31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50%(1만1천 원) 상승한 2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피뉴트 관련주로 분류되는 시스웍 주가는 18.04%(635원) 급등한 415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시스웍은 2021년 상반기부터 비비비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위탁생산하기로 했다.

전날 셀트리온은 미국 법인 셀트리온USA가 미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샘피뉴트'를 210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진단키트 전문 유통기업인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에 진단키트를 공급하게 된다.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는 미국에서 샘피뉴트 유통권한을 독점한다.

샘피뉴트는 항원 진단키트로 검체를 검사해 10분 안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셀트리온이 국내 진단기기 전문회사인 비비비와 함께 개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