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손해보험협회장 단독후보로 정지원 추천돼, 현재 한국거래소 이사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1-02 11:2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다음 손해보험협회장 단독후보로 추천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일 회장후보 추천위원회(회추위) 3차 회의를 열고 정 이사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손해보험협회장 단독후보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원</a> 추천돼, 현재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10월27일 정 이사장과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장(사장), 유관우 김앤장 고문,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5명을 다음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진 전 금감원장이 회장 후보를 고사하면서 정 이사장이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뒤를 이을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정 이사장은 1962년 11월15일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를 거쳐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냈다.

2017년 11월부터 제6대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맡았다.

정 이사장은 정부부처와 금융당국에서 오래 근무에 실무에 밝고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여러 인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해보험협회는 다음 주 총회를 열고 회원사 15곳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선임 찬반을 묻는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다.

회원사의 3분의 2인 10곳 이상이 참석해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정 이사장이 다음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