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하석주, 롯데건설과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 협약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0-30 17:0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롯데건설과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 협약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롯대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4만9500여㎡의 대지에 사업비1조1800억 원을 들여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가깝다"며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곳에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등 6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 대표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과 함께 책임준공을 하고 재무출자자인 3개 회사는 자금조달을 진행한다.

복합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되는 SDAMC가 전략적 출자자 역할을 맡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검단101 역세권 개발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