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 무료가입 혜택주는 적금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0-28 10:5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적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 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 무료가입 혜택주는 적금 내놔
▲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펫사랑 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 무료가입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은 반려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에 피해를 줬을 때 사고 1건당 최대 500만 원(본인부담금 3만 원)을 보장한다.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반려동물 종류, 품종 등 반려동물 정보와 반려동물 사진을 DB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다.

펫사랑 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한 달에 5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기본금리 연 1%를 제공한다. 펫사랑 서약서 작성, 하나카드 연계 실적, 마케팅 동의 등 조건을 달성하면 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준다.

반려동물 치료비를 위해 만기 전에 적금을 해지하더라도 기본금리를 보장한다.

하나은행은 펫사랑 적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하나은행은 펀앤씨와 제휴를 통해 펫사랑 적금 가입고객 선착순 9천 명에게 반려동물 산책용 가방, 간식 등을 준다.

펀앤씨는 반려동물 전문쇼핑몰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회사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펫사랑 적금은 목돈 마련과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수 있는 1석2조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