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GS25, 결핵퇴치기금 마련 위해 '펭수 크리스마스 씰' 판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0-26 11:2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판매한다.

GS25는 11월1일부터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씰(seal)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편의점 GS25, 결핵퇴치기금 마련 위해 '펭수 크리스마스 씰'  판매
▲ GS25에서 판매되는 펭수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크리스마스 씰은 겨울을 배경으로 귀엽고 재미있는 펭수의 10가지 모습을 담았다.

가격은 1장에 3천 원이며 2021년 2월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GS25와 우체국에서만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의 결핵 발견과 지원, 학생 결핵 환자 지원, 대국민 홍보사업 등 대한결핵협회가 추진하는 결핵 퇴치사업에 쓰인다.

권지현 GS25 서비스상품팀 MD(상품기획자)는 “매년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씰을 샀던 추억이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펭수와 함께 진행하는 모금활동은 따뜻한 의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GS25가 나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