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95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6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0-26 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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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95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6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6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7932명, 누적 사망자는 173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95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6명
▲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23일 725명, 24일 731명으로 2일째 700명을 웃돌다가 25일 400명 대로 내려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24명, 오사카 70명, 가나가와 61명, 홋카이도 41명, 치바 36명, 오키나와 3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11명, 네이멍구자치구에서 2명, 쓰촨성에서 1명, 산시성에서 1명, 광둥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10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매체에 따르면 25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138명 발생해 1급 대응체계가 발동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진단이 나오더라도 발열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로 집계하지 않는다. 다만 격리치료 과정에 증상이 발생하면 다시 확진자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701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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