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수젠텍 결핵 진단키트 중국진출, 손미진 "시장 안착에 역량 집중"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0-23 18: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젠텍이 개발한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가 중국에 진출한다.

수젠텍은 오리온홀딩스와 중국 국영제약사 산둥루캉의약이 설립하는 합작법인을 통해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를 중국시장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
▲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

오리온홀딩스와 산둥루캉의약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뒤 수젠텍과 기술 수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신규 합작법인은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의 중국 내 인허가와 판매 등을 맡는다.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는 혈액 내 결핵균 유래의 생체지표(바이오마커)를 확인해 결핵을 신속하게 진단한다.

기존의 결핵 진단키트는 환자의 폐에서 가래를 추출해야해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아나 노약자들은 가래 추출이 어려워 정확한 진단이 힘들었고 가래가 추출되더라도 외부의 감염과 오염 등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어려웠다. 

수젠텍은 현재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결핵 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는 “중국은 인도, 남아공과 함께 세계 3대 결핵 발병국가로 지난해 기준 결핵환자 발생 수가 세계 2위에 이를 정도로 결핵 진단 수요가 많다”며 “중국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유통조직을 갖춘 오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중국 국영제약사인 산둥루캉의약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가 중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