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MAP OF THE SOUL' 서울 쇼케이스에 설치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서울 가로수길에 여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 전시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초고화질의 영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MAP OF THE SOUL’ 서울 쇼케이스에서 라이프 스타일 TV ‘더 세리프’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등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해 2016년 처음 선보인 TV 제품이다.
더 세리프는 팝업스토어 쇼케이스 메인 쇼룸과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재현공간,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테마로 꾸민 네 군데 공간에 배치된다.
방탄소년단의 곡 이름을 따 2층에 마련된 블랙스완(Black Swan) 공간에는 가로 3.2m, 세로 2.3m에 명암 대비를 강화한 초고화질 LED 디스플레이 ‘IFJ 시리즈 P1.2’도 설치됐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탄소년단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의 TV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