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소형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클라우드펀딩 목표 620% 달성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22 11:1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소형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클라우드펀딩 목표 620% 달성
▲ 삼성전자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삼성전자>
삼성전자 맞춤형 소형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의 펀딩이 당초 목표치를 훨씬 넘었다.

삼성전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비스포크 큐브 펀딩이 2억6천만 원으로 목표치의 620%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맥주, 와인, 화장품 등의 보관 품목에 적합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 2개를 원하는 대로 결합하거나 분리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비스포크 큐브를 와디즈에 먼저 내놨다고 설명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담당 상무는 "소비자들과 함께 제품의 가치를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비스포크 큐브를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큐브는 28일 공식 출시된다. 출고가격은 수납 솔루션에 따라 59만9천 원에서 64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하이트진로 쥐어 짜내는 수익성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에 승부
한국은행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19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87.6원 내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논란 뜨겁다, 수익모델 혈안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
비트코인 1억5759만 원대 상승, 뉴욕증시 강세에 투자심리 전반 개선 효과
BNK투자 "크래프톤 다소 빚바랜 신작 성과,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보릿고개 넘어간다"
도쿄일렉트론, TSMC 2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 "조직적 관여 미확인"
이재명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실용외교' 빛났으나 '미룬 과제' 만만치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