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공모전으로 새 친환경사업 발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0-20 16:5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새로운 친환경사업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연다.

포스코가 ‘사람과 환경이 공존·공생하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그룹사와 외부 전문가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공모전으로 새 친환경사업 발굴
▲ 포스코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포스터.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는 포스코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기업과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공모전이다.

포스코는 최근 저탄소 및 친환경 경제를 향한 요구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첫 번째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분야를 ‘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생산·소비’로 정했다.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11월12일까지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신청서와 사업제안서를 받는다.

대상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포스코는 최종 선발된 3팀을 대상으로 사업화도 지원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역량과 외부 전문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 공생하는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