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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인터넷은행에 특화한 편의점 CU 개발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1-24 1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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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인터넷은행 업무에 특화된 새로운 모습의 편의점 CU를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인터넷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데 새로운 형태의 CU매장을 통해 점포없이 운영되는 인터넷은행의 단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 인터넷은행에 특화한 편의점 CU 개발  
▲ BGF리테일이 복층형 점포에 조성하겠다고 밝힌 '아이뱅크 상담코너' 조감도.
BGF리테일은 24일 ‘인터넷은행 전용 편의점’ 형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편의점은 현금자동지급기(CDATM)를 중심으로 점포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은행이 인가를 받으면 인터파크 컨소시엄 고객은 CU의 현금자동지급기를 통해 현금 입출금을 비롯해 계좌개설, 카드신청, 소액대출 등의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보안을 위해 지금까지 점포 뒷면에 설치했던 현금자동지급기를 카운터나 매장 앞 쪽에 배치해 ‘생활서비스 존(Zone)’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또 복층형 점포에는 2층에 ‘아이뱅크 상담코너’를 만들고 상시근무하는 은행직원을 두기로 했다. 이 상담코너를 통해 인터넷은행 고객은 직원과 직접 대면하면서 업무를 볼 수도 있다.

BGF리테일은 CU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점원이 상시근무하기 때문에 시중 은행보다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U는 10월 말 기준으로 9252개의 점포가 있고 현금자동지급기는 1만여 대 보유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설립인가를 위해 다른 컨소시엄과 차별화된 인터파크 컨소시엄만의 서비스 형태를 제시한 것”이라며 “해외 사례를 보면 편의점은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인터넷은행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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