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김봉현의 라임펀드 판매재개 청탁은 사실무근, 법적 대응"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16 17:4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라임펀드 판매재개와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청탁 로비 주장을 부인했다.

우리은행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임펀드 관련 피의자가 입장문을 통해 ‘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을 로비했다’고 적시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김봉현의 라임펀드 판매재개 청탁은 사실무근, 법적 대응"
▲ 우리은행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임펀드 관련 피의자가 입장문을 통해 ‘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을 로비했다’고 적시한 것에 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법적조치 검토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앞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사태의 주요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이날 로비 의혹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라임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 등에게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