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제작한 자영업자 교육영상 일부. |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1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자영업자 대응전략' 영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위해 방역수칙과 금융지원제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담았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손잡고 이번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외식업계 전문가가 출연해 상점 방역수칙과 고객 응대방법 등을 알리는 내용이 영상에 담겼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과 비은행권에서 자영업자를 위해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및 상담서비스, 저금리대출 등 금융지원방안을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SOHO성공지원센터와 SOHO사관학교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 고객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