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농협상호금융 모바일 소액대출 내놔, 이재식 "서민금융 역할 강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0-15 18:3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협상호금융 모바일 소액대출 내놔, 이재식 "서민금융 역할 강화"
▲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비대면을 통한 금융거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NH콕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모바일 전용 소액대출 상품을 내놨다.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비대면을 통한 금융거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NH콕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H콕 비상금대출은 농협의 조합원, 준조합원, 하나로가족고객(그린등급 이상)이면 NH스마트뱅킹앱에서 간편하게 신청과 실행이 가능한 상품이다.

직업, 소득 중심의 전통적 대출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00만 원까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앞으로 NH콕뱅크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주부,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 소득증빙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