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올랐다.
14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1.86%(300원) 상승한 1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1만67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해 1만6500원을 넘지 못했다.
거래량은 434만7672주로 전날과 비교해 150만 주가량 줄었다.
LG상사 주가는 0.33%(50원) 오른 1만52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29%(200원) 높아진 6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LG화학 주가는 2.48%(1만6천 원) 내린 62만8천 원에, LG 주가는 1.72%(1300원) 하락한 7만4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28%(150원), LG전자 주가는 0.33%(300원) 낮아져 각각 1만1600원과 9만14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13%(2천 원) 내린 154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하락한 3925원에 장을 종료했다.
다만 LG이노텍 주가는 전날과 같은 16만3천 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