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소상공인 가게 무료홍보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14 15:1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점포 홍보지원사업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전광판에 지역 소상공인 가게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소상공인 가게 무료홍보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 신한은행 소상공인 점포 홍보 지원사업 안내.

4월부터 7월까지 32개 영업점에서 시범운영을 마친 뒤 이를 전국 96개 영업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신한은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70%는 홍보활동이 실질적으로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앱 '쏠'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추가로 소상공인 점포 광고를 게시하고 할인쿠폰을 배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디지털 전광판이 설치된 전국 94개 영업점에서 19일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지원사업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많은 자영업자 고객에 새로운 홍보채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