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푸드 코로나19로 3분기 실적 후퇴, 그룹 유통과 시너지 시간 걸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0-14 13: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푸드가 코로나19로 기업사이 거래(B2B)의 감소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푸드가 코로나19로 2020년 3분기 기업사이 거래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2021년에는 모든 사업부의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그 이외의 성장동력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코로나19로 3분기 실적 후퇴, 그룹 유통과 시너지 시간 걸려
▲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롯데푸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57억 원, 영업이익 4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1.1% 감소하는 것이다.

3분기 유지식품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사이 거래부문인 급식, 외식 등에서 유지식품 매출 감소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스크림부문과 우유·분유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0.9%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여름철 궂은 날씨가 많아 부진했던 매출을 9월에 일부 만회한 것으로 보이나 학교 등 급식 우유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육류가공식품부문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후레쉬델리카는 수익이 나지 않는 거래처를 구조조정하면서 매출이 줄었다. 가정간편식부문은 홍보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푸드는 2021년 모든 사업부의 기저효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2020년보다 각각 2.8%, 1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그룹 유통채널을 활용한 시너지가 나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