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9월 가계대출 10조 가까이 증가, 주택매매와 전세자금 수요 늘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10-13 16:4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9월 가계대출 10조 가까이 증가, 주택매매와 전세자금 수요 늘어
▲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9조6천억 원 증가했다.
9월 가계대출이 10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폭이 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9조6천억 원 늘었다.

사상 최대였던 8월(11조7천억 원)과 비교하면 한풀 꺾였지만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월별 기록으로는 역대 두 번째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8월(6조1천억 원)보다 많은 6조7천억 원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이상인 3조5천억 원이 전세자금대출이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 매매와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됐다”며 “이전에 승인된 집단대출 실행이 늘면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8월 가계대출 증가를 이끈 기타대출은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기타대출 증가액은 3조 원으로 8월보다 2조7천억 원이 줄었다.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수요가 있었지만 추석 상여금 등 자금 유입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기업대출은 5조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대기업대출이 8월보다 2조3천억 원 줄어든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7조3천억 원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3조4천억 원은 개인사업자대출이었다.

대기업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고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이 중소기업에 집중됐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