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협력사와 비대면 간담회 열어, 박현일 “협력사와 동반성장”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10-12 14:4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건설이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방식으로 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반도건설은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상생협력과 공존공생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반도건설 협력사와 비대면 간담회 열어, 박현일 “협력사와 동반성장”
▲ 반도건설은 6일과 8일 상생협력과 공존공생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었다. <반도건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포함한 반도건설 임직원과 6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현일 사장은 “협력사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준 덕분에 반도건설 현장에서 공사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협력과 공존공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간담회에서 2021년까지 사업계획 및 정책방향, 현장 애로사항,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협력사와 토의했다.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입찰 기회 및 현금결제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3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협력사 간담회, 착공보고회 등을 화상회의로 열고 안전교육 등 사내교육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대만언론 삼성전자 '3나노 엑시노스'에 부정적 평가, "퀄컴에 밀릴 것"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