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경기도 연천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삼표그룹이 운영하는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8일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지역 장학생 39명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김용민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3번째)이 박성남 연천군 부군수(왼쪽에서 4번째)에게 8일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표그룹> |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남 연천군 부군수와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남 부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삼표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생태숲 조성을 비롯한 친환경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앞으로 연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표그룹은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14년 동안 연천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