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 통합운영, 조용병 "혁신생태계 조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08 10:2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서울과 인천, 대전에서 운영하는 신생기업 육성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금융은 전국에서 진행하는 신생기업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플랫폼 구축사업을 '스퀘어브릿지' 브랜드로 통합하고 재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 통합운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혁신생태계 조성"
▲ 신한금융 스퀘어브릿지 프로그램 로고.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과 신생기업 사이 협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은 스퀘어브릿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사무공간과 복지시설, 해외 지원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신생기업들이 시장조사기관 보고서를 받거나 다양한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17일부터 1주일 동안 '스타트업 콘퍼런스 주간'을 열고 신생기업과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신생기업 생태계 및 지원 강화 등 주제를 놓고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신한금융과 신생기업들은 모두 혁신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