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오른쪽),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가운데), 박사은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리츠사업본부장(왼쪽)이 6일 인천 중구청에서 열린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아파트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만든다.
대우건설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 중구청과 6일 인천 중구의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단지 안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웃과 함께 공동 활동과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더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대우건설에 임대운영을 위탁한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20년 동안 무상임대 조건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인천 중구청이 운영을 맡는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지 내 영유아 및 취학아동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 열릴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과 함께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는 대우건설이 시공과 임대를 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1445세대 규모다. 11월 임차인 모집, 2021년 7월 입주가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