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올랐다.
7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5.73%(9천 원) 오른 16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일시적으로 하락해 15만5천 원으로 내려갔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25만567주로 전날과 비교해 15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4.67%(2800원) 오른 6만2800원에, LG전자 주가는 1.80%(1700원) 상승한 9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29%(150원), LG화학 주가는 0.89%(6천 원) 올라 각각 1만1750원과 68만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87%(1만3천 원) 오른 151만3천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0.38%(15원) 상승한 3940원에 장을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0.32%(50원) 올라 1만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7%(150원) 내린 1만5250원에, LG 주가는 0.52%(400원) 하락한 7만6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