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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우수판매자에게 '빠른 정산' 실시, 이상호 "판매자와 상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0-05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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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우수판매자의 정산을 더 빠르게 해준다.

11번가는 ‘오늘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빠른정산’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 우수판매자에게 '빠른 정산' 실시, 이상호 "판매자와 상생"
▲ 이상호 11번가 대표이사 사장.

11번가 빠른정산은 주문 당일 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11번가 내 오늘발송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면서 오늘발송 이행률 99%를 유지하고 최근 6개월 동안 3가지 항목에서 판매자 평점 90점 이상인 우수 판매자에게 제공된다.

11번가 빠른정산은 11번가에서 오늘발송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이 배송된 바로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한다.

나머지 30%는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를 확정한 다음날 정산된다.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기존 일반정산은 고객이 구매확정을 한 다음날 100% 정산이 진행된다. 고객이 직접 구매확정을 하지 않아도 배송완료 7일 뒤엔 자동 구매확정으로 전환돼 대략 10일 정도 소요된다.

이상호 11번가 대표이사 사장은 “당일발송으로 11번가 고객들에게 양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 분들께 수수료 없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의 정산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1번가와 판매자의 상생을 통해 더 좋은 판매환경을 제공해 이를 기반으로 11번가가 성장하는 선순환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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