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 군장에너지 합병안 통과, 11월 지주사 체제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9-29 16:4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그룹의 계열로 분류되는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의 분할 및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이테크건설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테크건설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29일 공시됐다.이테크건설 투자부문과 삼광글라스 투자부문, 군장에너지를 합병하는 안건도 함께 처리됐다.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 군장에너지 합병안 통과, 11월 지주사 체제로
이복영 이테크건설 회장.

삼광글라스도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회사를 분할하고 삼광글라스 투자부문과 이테크건설 투자부문, 군장에너지 3자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이테크건설 투자부문과 삼광글라스 투자부문, 군장에너지의 합병법인은 지주회사로서 역할을 한다.

지주회사의 상호는 'SGC에너지'이며 삼광글라스 사업부문 분할회사 이름은 'SGC솔루션'이다. 이테크건설 사업부문 분할회사는 'SGC이테크건설'로 이름을 바꾼다.

합병 및 분할합병 기일은 10월31일이며 합병법인은 11월2일 출범한다.

이복영 이테크건설·삼광글라스 회장은 고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창업주의 차남으로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의 작은 아버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