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안성 농촌 복합생활거점마을 조성, 변창흠 "농촌뉴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9-28 10:3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안성시와 함께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농촌마을을 만든다.

토지주택공사는 28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와 도시와 농촌 사이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촌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농촌 복합생활거점 마을조성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안성 농촌 복합생활거점마을 조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8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변창흠</a> "농촌뉴딜"
▲ 한국토지주택공사 로고.

농촌 복합생활거점 마을은 청년, 귀농귀촌인 등을 위한 주택과 문화공간, 돌봄·의료시설, 생활간접자본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농촌마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지주택공사와 안성시는 안성시 농촌지역에 맞춤형 농촌복합생활거점 마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고 농촌지역 발전과 6차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인다.

6차산업은 1차산업인 농업을 2차가공산업, 3차서비스업과 융합해 농촌에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새로운 마을 조성과 연계해 기존 농촌마을을 재생하는 ‘농촌뉴딜’ 사업을 지원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를 통해 기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구 농촌마을이 공간과 기능을 공유하는 농촌공동체 거점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성시는 농협경제지주, 사회적기업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만들어 청년층이 귀농해 정착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협조한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안성시와 힘을 합쳐 이번 농촌 복합생활거점 마을 사업이 지역균형발전과 농촌뉴딜이 결합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