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의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 금융상품 시리즈의 판매규모가 1천억 원을 달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 V2'의 누적 판매금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 V2'의 누적 판매금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은 삼성전자와 3대 금융지주에 분산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으로 3월에 출시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하나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후속상품으로 투자대상을 늘린 하나 고배당금융 테크랩 V2를 8월 내놨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 상품은 펀더멘탈(기초 재무상태) 분석과 퀀트 분석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지닌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배당금융 테크랩 시리즈 누적 판매금액 1천억 원 돌파를 기념해 가입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LG트롬 스타일러, LG코드제로 청소기, LG프라엘 넥케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컴플리트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다. 상품 가입이나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