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고 SK바이오팜 주가는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2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40%(8500원) 뛴 2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26억 원, 기관투자자는 57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6억 원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83%(2500원) 상승한 8만7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70억 원, 개인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7%(1500원) 오른 10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0%(2천 원) 높아진 67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5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31%(500원) 하락한 15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