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YG엔터테인먼트, 화장품과 외식사업 언제 흑자로 돌아설까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11-16 18:4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가 신규사업에서 성과를 내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YG플러스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 ‘문샷’과 외식브랜드 ‘YG푸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사업들이 계속 적자를 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화장품과 외식사업 언제 흑자로 돌아설까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화장품 브랜드 ‘문샷’과 외식사업 ‘YG푸드’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 이 사업들의 합산 영업적자가 62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문샷은 최근 장재영 신임 대표이사가 새롭게 임명돼 내년 사업전략의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부터 문샷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광고선전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YG푸드는 최근 노희영 대표가 2016년 태국시장 진출계획을 밝히는 등 해외투자 확대가 예상돼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YG엔터테먼트의 신규사업은 2017년이 돼야 흑자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샷과 YG푸드는 올해 3분기에도 2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두 신규사업의 3분기 합산 매출도 11억 원에 그쳤다.

두 신규사업은 YG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경영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YG엔터테인먼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7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0% 늘었다.

그러나 당초 시장이 기대했던 매출 498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본사업인 연예기획 사업은 3분기에 매출 374억 원과 영업이익 75억 원을 거두며 성장을 이어갔다”며 “신규사업의 부진이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