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식 상승 가능", 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성장 밝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23 08:0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사업과 카메라모듈사업의 성장성이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 주식 상승 가능", 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성장 밝아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6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2일 삼성전기 주가는 13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사업을 비롯해 기판사업부 등 모든 사업부가 초과성장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929억 원, 영업이익 274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3.4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2.21% 증가하는 것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사업은 스마트폰용 초소형, 고용량 제품의 비중이 높아진 데 힘입어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기판사업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라 칩스케일패키지(FC-CSP) 매출이 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 거래선에 공급하는 반도체기판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기는 세계 2위의 적층세라믹콘덴서업체로 초소형, 고용량 제품의 높은 경쟁력과 향후의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신량 확대를 감안할 때 5G와 미래차 수요에 연동된 성장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삼성전자가 108MP(1억8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이미지센서(CIS)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카메라모듈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기의 동반성장도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500MP, 600MP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제품이 출시되더라도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렌즈, 구동기 등 카메라모듈의 핵심기술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삼성전기는 이에 따른 가치 창출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 속 '승강제·거버넌스' 온도차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중동 사태'에도 홀로 주춤했던 현대로템, 우주테마 더해지며 '방산 소외주' 벗어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