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골프존문화재단, 계룡산철화분청사기 계승사업에 8천만 원 후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9-22 18:1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골프존문화재단이 충청남도 공주지역의 고유문화인 계룡산철화분청사기 계승을 위해 8천만 원을 후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6일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사업’에 참여한 도예가와 회화가 등 16명에게 모두 8천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 계룡산철화분청사기 계승사업에 8천만 원 후원
▲ 골프존문화재단 로고.

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사업은 공주지역의 고유문화유산인 계룡산철화분청사기를 재해석해 비전을 찾기 위한 문화사업을 말한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자선골프대회는 열지 않았다”며 “대회 개최 여부와 별개로 문화예술인 후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3년 동안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문화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해왔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사업을 포함해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승해 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