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안현호 정동희,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협력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9-22 16:3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1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현호</a> 정동희,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협력 확대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2일 경남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서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2일 경남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서 안현호 대표이사 사장과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상호협력 △세미나·교육·인력교류 등을 통한 상호 역량 증진 △기타 협의에 따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사장은 “민간기업이 우주과학기술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시대가 도래했다”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력해 국내 최고의 민간우주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험공간, 장비,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우주전자부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검증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주전자부품은 발사 이후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특수성에 따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에서 정한 까다로운 우주환경시험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

국내 연구기관 가운데 규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곳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3곳이고 민간업체 가운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유일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버섯돌이
한화에 팔았으면 한다   (2020-09-23 14: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