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인적분할 상장 첫날 주가 장중 동반급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22 14:4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 주가가 분할 뒤 재상장 및 변경상장 첫날 장 중반 내리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에서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지주회사다.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인적분할 상장 첫날 주가 장중 동반급락
▲ 태영건설 로고.

22일 오후 2시 기준 티와이홀딩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7.97%(2500원) 하락한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 주가는 15.74%(1700원) 하락한 9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티와이홀딩스 보통주 3750만902주, 우선주 125만5338주가 코스피시장에 상장됐다.

이에 앞서 태영건설은 올해 1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사업회사인 ‘태영건설’과 투자회사인 ‘티와이홀딩스’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또 태영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SBS미디어홀딩스 지분 61.42%를 모두 티와이홀딩스에 넘기기로 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방송사 SBS의 지주회사다.
 
이 과정에서 방송사 지배구조 변경과 관련된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가 지연돼 6월 말로 예정됐던 분할이 9월로 연기되기도 했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 주식은 이후 재상장 및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9월22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