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석헌 "기후변화로 금융시스템도 손상 가능, 감시체계 갖춰 대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2 10: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헌</a> "기후변화로 금융시스템도 손상 가능, 감시체계 갖춰 대응"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월2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녹색금융 관련된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기후변화로 금융시스템에 벌어질 수 있는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금융분야를 강화하고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한다.

윤 원장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녹색금융 관련된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열린 콘퍼런스는 구글과 현대자동차, KB국민은행, 녹색기후기금, 영란은행 등 국내외 핵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녹색금융분야 현황과 추진과제 등을 발표하는 자리다.

윤 원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가 금융시스템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머지 않아 다가올 미래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후 리스크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금융환경을 고려한 시뮬레이션 모형도 개발하기로 했다.

윤 원장은 "기후변화 영향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이라면서도 "계속해 감시체계를 보완해나가며 기후변화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해 정부도 한국판뉴딜 추진과제를 통해 녹색금융분야 강화에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후변화 리스크에 체계적 감독체계 마련은 친환경 경제로 순조로운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해 필수적 변화"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