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 주가 초반 급락, 자사주 2154억 규모 처분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22 10:0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풍제약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신풍제약이 215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신풍제약 주가 초반 급락, 자사주 2154억 규모 처분 영향
▲ 신풍제약 로고.

22일 오전 9시45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1.37%(2만2천 원) 낮아진 17만1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신풍제약 우선주도 7.41%(1만6천 원) 내린 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은 215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한 주식 수는 128만9550주로 신풍제약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500만3511주)의 25% 수준이다.

처분 가격은 16만7천 원이다. 이는 21일 종가(19만3500원)에서 13.7% 할인된 금액이다.

이에 앞서 신풍제약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신풍제약은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과제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